예전에 이모집에 요런게 있었거든요. 그냥 필요할때마다 사먹기 싶었는데..

왜키우셨는지 알겠어요. 요즘은 아파트 생활하느라 요런거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사실 개학이 늦어지면서 애들하고 의미있는걸 하고싶었는데.. 강아지같은 반려동물은 자신없고.. 

애들이 채소를 잘안먹으려고 하는데 주말농장같은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땅도 빌려야 하고 더운데 매주 가야 하고 제가 귀차니즘이라..그건 힘들고.게으른 엄마지만.. 그래도 내아이한테만큼은 좋은거 보여주고 좋은거 먹여주고 싶은게 다 같은맘 아닐까 싶습니다. 물만 주면되고 알아서 관리도 해주시고 as도 공짜라 하니 믿고 씁니다. 얼른 키워서 먹어보고싶네요. 애들이 너무 기다려요~ ㅎㅎ